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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옛 본부, ‘관리-연구-교육’ 거점 구상..연방 사적지 동시 추진




<리포트>

오늘 오전  ㅣ  LA 총영사관

한국 국가보훈부, LA 한인사회 공청회 이후 흥사단 본부 ‘활용 방안’ 구상 제시

지난해 말부터 

흥사단 옛 본부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해 온 

한국 국가보훈부.

 

몇 주 전 

LA 한인단체들과 가진

의견수렴 공청회 이후

LA 한인사회를 직접 찾았습니다.

 

230여 개 독립운동 사적지..‘관리-교육-연구’ 거점

그동안 모인 

여러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훈부가 구상하고 있는 

큰 틀의 활용안을 직접 밝혔습니다.

 

2백여 곳이 넘는 

미주 사적지들의 관리는 물론 

독립운동사 연구

그리고 역사 교육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겁니다

 

오진영 ㅣ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장

 

리모델링 작업에도 박차..내일 LA시정부 미팅

리모델링 공사도

올해 안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시 정부와 직접 만나

흥사단 본부가 위치한 

지역 공사 규정 등을

함께 사전 논의할 방침입니다.

 

오진영 ㅣ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장

 

연방 사적지 지정’ 동시 추진..“자료 등 이미 충분히 갖춰”

국가 보훈부는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연방정부 사적지 지정도 함께

동시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임종현 ㅣ 헤리티지스마트컨설팅그룹 대표

 

지난해 국가 보훈부의 

전격 매입으로 보존과 함께

LA시 사적지 지정에

성공했던 흥사단 본부.

 

올해부터는

한인사회의 소중한 유산으로

그 가치를 빛내기 위한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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