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LA 시의회가 오늘 한인사회 큰 어른인
민병수 변호사에게 평생 업적상을 전달했습니다
고 민병수 변호사는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하는 데 앞장섰으며
LA 지역에 한인 이민 선조들의 이름을 딴 공립학교를
3곳이나 만드는 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헤더 헛 시의원과 존 리 시의원은
민 변호사와 같은 커뮤니티 리더가 있기에
자신도 있는 거라며 평생 업적상을 수여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 민병수 변호사는
한국 초대 교통부 장관이자 LA 초대 총영사였던
민희식 선생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1948년 도미해 1975년 캘리포니아주 3번째 한인 변호사가 됐습니다
이후 한미 변호사 협회를 창설해 LA 폭동 때 피해 업주에 대한 손해 배상을 이끌어 냈고
KYCC와 KAC등 여러 한인 비영리 단체들을 도와 한인사회 권익 보호에 앞장선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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