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서 판매된 냉동 와플 제품 수백 종에서 리스테리아균 감염 위험성이 발견돼 리콜 조치 됐습니다.
식품제조업체 트리하우스푸드는 지난 18일 제조 시설에서 실시한 안전 검사에서..냉동 와풀 제품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발견해 자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부터 오는 2026년 3월까지인 월마트와 타겟 등 다양한 소매업체에서 판매된 굿 앤 게더와 심플 트루스, 그레이트밸류 등의 700여 종의 자체 상표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이름으로 판매된 제품입니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먹고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와 식당 관계자에게 즉시 폐기하거나 구입처에서 환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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