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LA메트로 버스 여성 운전자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총격과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16일 아침 7시 30분쯤
할리우드 불러바드와 벌몬 애비뉴 버스 정류장에서 보고됐습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45살 메트로 버스 여성 운전자 데메트라 킴블이
버스 정류장에 멈춰 서있었고
버스 안에 승객은 없었는데,
한 남성이 킴블의 얼굴에 총격과 폭행을 가하고 도주했습니다.
도리안 홀트로 확인된 이 총격범은
킴블과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상을 입은 킴블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홀트의 사진을 공개하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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