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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즈, 다저스 선수 최초 올스타 ‘홈런 더비’ 우승




LA 다저스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02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어제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홈런 더비 결승에서 

14개의 홈런을 때려 

13개를 날린 보비 윗 주니어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다저스 선수의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은

에르난데스가 처음으로,

트로피와 상금 100만 달러도

함께 받았습니다.

 

에르난데스와 보비 윗 주니어는

결승 1라운드에서

각각 홈런 11개를 때렸지만

보너스 라운드에서 3개를 친

에르난데즈가 보비 윗 주니어를

한 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에르난데즈는

95경기에서 19홈런 62타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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