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15개 주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훈제 연어 제품이
전격 리콜 조치됐습니다.
리콜 대상은
토스트 크기의
훈제 노르웨이 연어 슬라이스 제품으로
제품에 표기된
랏 번호 412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포펜 시푸드사는
정기 제품 점검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검출돼
자발적인 리콜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조지아와 일리노이 그리고
미시간과 텍사스주 등
15개 주에 위치한
크로거와 페이레스 마켓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폐기하거나
반품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가볍게는 발열과
근육통, 그리고 설사 등에 그치지만
더 심한 증상으로는
두통과 경련까지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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