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부정 개표 논란이 불거진
베네수엘라에서
괴한이 야권 지도자 사무실에
무단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야권 정당인
벤테 베네수엘라는
2일 오전 3시에
총기를 든 괴한들이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의
사무실에 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복면을 쓰고
나타난 괴한들은
사무실 보안 요원들을 제압하고
위협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마차도는 벤테 베네수엘라의
창립 멤버이자 정책 고문직을
맡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야권에서는
이번 사건이 주말에 예정된
부정 선거 규탄
거리 집회를 앞두고
야권 지지자들을 겁박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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