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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남부, 기록적 폭우로 홍수 사태..”최소 19명 사망”




<리포트>

미 중서부-남부, 기록적 폭우에 ‘홍수 피해’ 속출

지난 주말

미국 중서부와 남부 지역에

쉴 새 없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단 며칠 만에

봄철 강우량의 대부분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수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습니다.

 

곳곳에서 ‘강-하천’ 급격히 범람..침수 지역 위협

비는 그쳤지만,

강과 하천의 급격히 범람하며

이미 침수된 지역을

더욱 위협하고 있습니다.

 

존 워드  ㅣ 켄터키주 하딘 카운티 셰리프국장

비는 그쳤지만 아직도 긴급 재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한 번도 물에 잠긴 적이 없는 집들이 침수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주민들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국립기상청 “토네이도 ‘60개’..평균 ‘1피트’ 폭우 기록”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텍사스부터 오하이오주까지

광범위한 지역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1주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최소 60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으며

1피트, 30센치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테네시주 10명 포함, 최소 ‘19명’ 숨져

테네시주에서만

10명이 숨지고

현재까지 최소 19명의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켄터키주에서는

9살 소년이 등교 도중

홍수에 휩쓸려 숨졌으며,

아칸소주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주택을 덮쳐

5살 소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앤디 베시어  ㅣ  켄터키 주지사 

지난 4일간의 폭우로 우리 켄터키주 서부에서는 초유의 홍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아직도 위험한 상황이며 범람한 강 수위가 낮아지려면 수일이 걸릴 것입니다.

 

일부 지역, 이번 주중 최악의 ‘침수 피해’ 우려

기상청은 

계속 높아지는 강 수위로

켄터키와 아칸소주 

일부 지역에서는

이번 주중 최악의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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