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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어워드//문학부터 음악과 드라마까지..“K 콘텐츠의 향연”


<앵커멘트>

어제 제19회 다리어워드가 개최됐습니다.

 

올해의 인물에는 김주혜 작가가,

올해의 비지니스 파트너십은 그래미 박물관이,

그리고 올해의 기업에는

오징어 게임을 제작한

퍼스트맨 스튜디오가 선정됐는데요.

 

이제는 음악과 드라마부터 문학까지

K문화콘텐츠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주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젠 미주 시장은 물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K 콘텐츠.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다양한 한국 콘텐츠들의

인지도와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갑니다.

 

제19회 다리어워드에선

한국 콘텐츠 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 등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정상원 ㅣ LA 한국문화원장>

 

우선 올해의 인물에는

장편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로

톨스토이 문학상까지 수상한

김주혜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비지니스 파트너십에는

그래미 박물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동안 진행된

국내 최초의 K팝 특별전시를 비롯해

K팝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겁니다.

 

<제이슨 에먼스 ㅣ 그래미 뮤지엄 chief curator>

 

올해의 기업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지연 ㅣ 퍼스트맨 스튜디오 공동대표>

 

또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두번째 시즌에 대해서도

좀 더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겼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지속되는 K 콘텐츠의 세계화는

한국 문화 산업의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며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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