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한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 국제우주정거장 도착

미 항공우주국, NASA의

한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도착해

본격적인 우주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조니 김은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2명의 동료 우주비행사와 함께

미 서부시간 기준 오늘 새벽 2시,

ISS에 도킹했습니다.

이번 도킹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지

약 3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조니 김은 NASA 소속 한국계 최초로

우주에 나간 우주비행사가 됐습니다.

조니 김과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은

앞으로 8개월간 ISS에 머물며

과학 연구와 기술 실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인 조니 김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 출신으로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17년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