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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7명 중 1명은 빈곤층”


<기사>

정부의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아

생활하는 LA 한인이 3만 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A 카운티 소셜서비스국은 올해 8월 기준

메디캘, 캘프레시, 간병인, 캘 웍스 등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중

1개 이상의 혜택을 받고 있는 한인은

3만 6천 89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LA 카운티 전체 한인 인구 중

15% 가 빈곤층으로 분류된 겁니다


한인 7명 중 1명 꼴입니다


정부 복지 프로그램 혜택을 받는

한인 수혜자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중에서는 무료 의료 프로그램인

메디캘 수혜자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푸드스탬프로 불리는 캘프레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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