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 지역에서
절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LAPD는
올해 가게 절도 사건이
한 달 평균 882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절도 사건이
한 달 평균 558건
일어났습니다
지난 2021년에는
5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절도 사건은
팬데믹 이전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입니다.
절도와 강도 사건은
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절도 사건이 급증하면서
마켓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속옷을 비롯해 화장품 등
생필품을 잠금 장치가 있는
진열대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로서리 마켓에서는
육류와 생선 패키지 등에도
알람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로 생필품 구입까지
힘들어지면서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LA에서 SBS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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