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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바이러스 비상..트리플데믹 경고



<리포트>


독감 시즌을 앞두고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인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SV

비상이 걸렸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매주 10만 명 가운데 15명에서 25명이

RSV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구나 이번 독감 시즌에는

독감과 호흡기 바이러스

그리고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리플데믹이 예고되는 만큼

서둘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크리스틴 잉글런드 ㅣ 전염병 전문가>

백신을 맞은 후 2주 정도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RSV나 코로나 등의 감염 환자가 폭증할 것으로 보여 치료 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겨울철 영유아 호흡기 감염의 천적인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RSV의

백신이 개발돼 올해부터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의학 전문가들은

어르신들과 기저질환자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배신과 독감 백신

그리고 코로나 백신을 한 번에

접종하는 것은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영직 ㅣ 호흡기 내과 박사>

일부 약국에서는 한 번에 3개의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폐질환 등이 있는 환자는 백신을 나눠서 맞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방도 중요합니다.


외출 후 비누나

손 세정제 사용해 손을 씻고

청결하게 하는 것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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