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긴 복도를 따라
여러 개의 방이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각 방마다 설치된
개인 주방에서
굽고 볶으며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 냅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공유주방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들입니다.
건물임대료나
시설 인테리어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영 박 ㅣ ‘버드 앤 번’ 대표>
더구나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따로 손님 접대를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겁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공유주방은 물론
투고 전용 식당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휴대폰 앱이나
전화로 주문하고
음식만 가져가면 되기 때문에
고객들도 선호도가 높다는 겁니다.
<LA 한인타운 내 투고 전용 식당 업주>
고물가로 경기가
좀처럼 활기를 띄지 못하는 요즘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식당 모델은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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