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 3와 모델 Y
그리고 사이버트럭 등
모두 70만 대를 리콜했습니다.
연방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가 타이어 공기압
경고 시스템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량은
2017년에서 2025년형 모델 3와
2020년에서 2025년형 모델 Y,
그리고 2024년형
사이버 트럭 모델입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이
주행 중 경고등이 켜지지 않아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는 이번 문제로
모두 76건의
소비자 보증 수리 청구를 접수했고
지금까지 부상이나 사망 사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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