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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카드 노린 절도범비상..하룻밤 차량 7대 털려



<리포트>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노인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장애인 주차카드가 걸렸던

차량의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이정호 (가명) ㅣ 피해자>

한 번 털려서 만 달러 손실을 봤습니다. 차량 7대 유리창이 부서져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한국 사람입니다. 좋은 자동차를 타서요.


지난 토요일 새벽 2시쯤

한인 어르신들이 대거 거주하는

LA 다운타운의 앤젤러스 플라자

노인 아파트에 주차장에

자동차 내부 절도범이 침입했습니다.


이 아파트 주차자에서는

차량 내부 절도 사건이

한 달 평균 2차례 정도 발생합니다.


절도범은 장애자 주차카드가 걸린

자동차 7대의 창문을 부스고

주차카드와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훔친 주차카드는

시중에서 100~200 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홍상민 (가명) ㅣ 피해자>

첫째 목적은장애자 주차카드립니다. 자동차 앞부분에 주차카드를 걸어 두었는데 가지고 갔습니다. 100~200달러에 판매합니다.


더구나 절도범은

7대의 차량 내부에 있던

귀중품과 수백 달러에 달하는

현금까지 가지고 도주했습니다.


대부분의 차량 내부 절도 피해자는

한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 어르신들은

아파트 측에 신고를 했으며

경찰에 리포트하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장애인 주차카드를 노린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눈에 보이지 않은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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