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24일 마감..방법과 절차는?



<앵커멘트>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위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9일 정도 남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권자 등록은

저조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두현 기자가

유권자 등록 방법과 절차를

정리해 봤습니다.


<리포트>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공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웹사이트를 통해

유권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국외부재자나

재외선거인으로 투표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외 부재자는 유학생, 국외출장자,

주재원 등 한국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에 해당됩니다.

 

재외선거인은 한국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주민등록말소자로 분류됩니다.

 

정광식 I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

“한국에 주소를 두고 해외에서 투표하는 분들이 국외 부재자 신고 대상이고 재외선거인 대상은 한국에 주민등록이 없는 분들이 재외선거인 신청 대상입니다.”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구분한 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본인 인증을 진행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유권자 등록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등록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경우,

예시화면을 선택해 참고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쳐도

확인 이메일이 오지 않는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LA 총영사관 측은

21대 대선이 갑작스럽게 확정됨에 따라

초반에 등록 서류가 쌓였고,

이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확인 과정이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식 I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접수 후 공관에서) 선거권 유무를 조회해서 적격한 분에 대해서 바로 접수증을 발급하기 때문에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LA 총영사관 같은 경우는 신고하고 나서 심사를 바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지체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21대 대선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후 치러지는

조기 대선인 만큼 한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형호  I  LA 한인타운 주민

“상당히 어렵고 힘든데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서 한국이 다시 바로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투표하러 왔습니다.”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은 오는 24일까집니다.

 

재외선거 투표는 선거일 전 14일부터인

다음달 20일부터25일 

미 전역의 공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LA에서 SBS 이두현 입니다.

Comments


LALASBS
CHANNEL
NEWS
BUSINESS
CAREERS
CONTACT US
Recruitment
Featured Jobs
  • Instagram
  • White Facebook Icon

The SBS International Logo is a service mark of SBS International, Inc., and SEOUL BROADCASTING SYSTEM is a registered service mark of  Seoul Broadcasting System, used under license.

© 2007-2023. SBS International, Inc. All rights reserved.

© 2035 by TheHours. Powered and secured byWix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