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식품 버젓이 진열..부주의한 직원 탓?
- shlee060
- Aug 7, 2023
- 1 min read

<리포트>
음식을 감칠맛나게 하는
조미룝니다.
포장을 살펴보니
유통 기간이
6개월이나 지났습니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한인마켓은
유통기간이 지난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ㅣ 소비자>
유통기한이
무려 6개월이나 지난 조미료가
버젓이 진열대에 놓여 있습니다.
곰팡이가 핀 식재료를
팔기도 했습니다.
날것으로도 먹는 식재료에
곰팡이가 피어
자칫하면 식중독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홍성현 (가명) ㅣ 소비자>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두 번 경험했습니다. 유통기한이 6개월 지난 식품을 팔고.. 그리고 최근 또 기한이 지난 제품을 발견하고..
마켓 측은
부주의한 직원이 실수로
유통기한이 가까운
제품을 수거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지미 김 (가명) ㅣ 마켓 관계자>
새 물건이 들어오면 안쪽에 진열하고 날짜 짧은 것은 앞에 진열하잖아요. 이 과정에서 직원이 실수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마켓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료품이 유통되는 것에 대해
시 정부의 철저한 단속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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