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가
올해의 단어로 폴라리제이션,
즉 양극화를 선정했습니다.
메리엄-웹스터는
자사의 온라인 사전 사이트에서
올해 양극화라는 단어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습니다.
양극화는
두 개의 뚜렷한 반대 개념으로
나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메리엄-웹스터는
특히 올해 언론 매체들이
미국의 사회와 정치 상황에 대해
양극화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에 양극화와 함께
후보에 오른 단어들에는
4월 일식 후 부상한 토탈리티, 전체성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제목이기도 한
영국 단어 포트나이트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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