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번 부활절에 10명 가운데 7명은 소비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정 전문 사이트 왈렛허브가 오늘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는 이번 부활절에 소비를 줄일 계획이며, 40%는 부활절을 위한 예산이 아예 없다고 했습니다.
주 원인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60%의 소비자들은 올해 부활절 소비에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피부로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 3개월 동안 계란 가격이 소폭 상승했고, 코코아 가격 상승으로 부활절 달걀 모양의 초콜릿 가격이 지난해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영국에선 인기 있는 부활절 달걀 모양 초콜릿 가격이 최대 50%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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