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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한 쇼핑몰서 무차별 폭행 · 살인

<기사>

오렌지 카운티 산타애나 지역의

한 쇼핑몰에서

무차별 폭행과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산타애나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오후 3시 4분쯤

브리스톨 길과 선플라워 거리 교차로의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흉기로 찌른건데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43세 남성 저스틴 앤소니 칼린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칼린이 살인 혐의 외에도

인근 쇼핑몰에서 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정황을 조사 중이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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