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올해 살인과 같은
강력 범죄가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지만
차량 절도는 급증했다.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 CCJ가
내놓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형사사법위원회는
미국 도시들의 범죄 추세라는 보고서에서
미국 37개 도시에서
상반기 차량 절도 범죄가
전년 동기보다 33.5%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현대와 기아 차량을 노린
절도 놀이가 SNS에서
유행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범죄 증가의 큰 이유가
현대와 기아차 절도가
늘어난 것이지만
차량 절도는 이미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큰 폭으로 늘었던 살인 사건은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는 무려 22%,
뉴욕은 11퍼센트,
그리고 시카고가
7% 줄어드는 등
대도시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미국 전체 살인사건은
팬데믹 직전인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여전히 24%나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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