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최근 대대적 단속을 펼쳐
무려 2천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리화나와
관련 제품을 압수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최근 주정부의 마리화나 전담반이
오클랜드와 헤이워드 등 지역에서
불법 마리화나와 관련 제품
무려 천9백20만 달러 이상을
압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6백10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리화나 7천 그루와
가공된 마리화나, 그리고 농축 대마초와
전자 담배 액상 카트리지도
함께 압수됐습니다.
인근 헤이워드 지역에서도
모두 6백60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리화나와
가공된 화초 등이 적발됐습니다.
단속반은 작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부탄가스를 이용한
불법 허니 오일,
대마 농축액 제조 시설도 함께
적발해 폐기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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