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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크레딧 카드 연체료 ‘8달러’ 제한


<기사>

바이든 정부가 모든 크레딧카드의 연체료를 8달러로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평균 연체료 32달러의 4분의 1수준입니다.


연방소비자금융보호국은 크레딧카드 연체료를 최대 8달러로 제한하거나 8달러 이상 청구 시 은행이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소비자들은 10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백악관은 이 정크 수수료가 기업들이 큰 수익을 남기는 주요 창구로 사용돼 왔다며, 소비자들이 과도한 정크 수수료에 연간 900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3분기 크레딧카드 부채는 1조5천억 달러 이상으로 4분기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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