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백인 남성이
한인 여성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폭언을
내뱉습니다.
옆에 있던 여성이
욕설을 내뱉는
백인 남성을 말리기 시작합니다.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KPOP’에 출연한
한인 여성 배우가
뉴욕 타임스퀘어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종차별적인 폭언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 이 씨는 스타벅스에서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입력하던 중
백인 남성으로부터 모욕적인
폭언을 겪었습니다.
더구나 백인 남성에게
손가락 욕설까지
당했습니다.
피해자 옆에 서있던 이 남성은
이 씨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큰 소리로 읽으며 비웃었습니다.
내 스마트폰에서
시선을 피해 달라고 하자
남성은 폭언을 했습니다.
인종차별적인 폭언이담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