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만 달러 정도의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절도 사건.
이번 사건에 대해
부에나팍 경찰은
어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라커룸에서
지갑을 통째로 훔쳐간 절도 사건이
발생한 지 5 일반에
수사가 시작된 겁니다.
늦장 수사를 시작한 부에나팍 경찰은
용의자가 상품권을 구입한
사우나에 가 탐문수사를 벌였습니다.
용의자가 8천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인출한
커머스 카지노에서도
용의자가 찍힌 CCTV 영상을
경찰은 확보했습니다.
<김성현 (가명) ㅣ 피해자>
경찰은 해당 사우나에 가서 조사를 하고 있고 커머스 카지노에 가서 영상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습니다.
늦장 수사에 대해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
며칠밖에 안 지났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제임스 ㅣ 부에나팍 경찰서 경관>
담당 형사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며칠밖에 안돼서 수사관이 없습니다.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측도
이번 대형 절도 사건이 발생한 후
클럽 회원들에게
아무런 고지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자는
수 차례 해당 컨트리클럽 매니저에서
전화해 메시지를 남겼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해당 골프장 회원들은
클럽 측에서 이번 절도 사건에 대해
아무런 공지가 없었던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정기윤 (가명) ㅣ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회원>
용의자 사진을 인쇄해서 컨트리클럽 곳곳에 붙여서.. 다른 회원들에게 피해가 없게 해 달라.. 알았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컨트리클럽 한인 남성 용의자는
신장 175~180 사이로
건장한 체구를 가진 남성입니다.
당시 흰색 모자를 착용하고
검적색 자킷과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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