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올해 105주년을 맞이한
삼일절.
이를 기념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담은
특별전이 개최됩니다.
전세계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전개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모습을
영상과 그래픽 등으로 담아냈습니다.
<김희곤 ㅣ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모두 4부로 나눠진 이번 특별전은
유물 23점을 소개하고 지도와 사진으로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그려냈습니다.
또 북미지역 독립운동의
대표적인 거점지역인 LA를 포함해
전국 곳곳의 독립운동 사적지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나나 ㅣ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학예연구사>
이번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전은
오는 4월 12일까지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립니다.
한인 작가 4인전 ‘컬러풀 심포니’와
이탈리안 작가 4인전 ‘이탈리안 콰르텟’
봄을 맞아 색다른 두 개의 기획전이
한 곳에서 열립니다.
몽환적인 색감으로 캔버스에 기록된
자연과 삶의 풍경
그리고 독창적인 오브제까지
한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유진 ㅣ 샤토 갤러리 부관장>
이탈리아 시각 예술의 핵심 주제인
풍경과 상징을
회화와 사진 등으로 표현한
이탈리안 작가들의 작품들도 소개됩니다.
특히 전 세계 유명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전시된
프랭크 디투리 사진 작가의 작품도
전시됩니다.
<정유진 ㅣ 샤토 갤러리 부관장>
서로 다른 스타일이지만
예술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내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샤토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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