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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다각화로 새 돌파구..커머셜론 편중 완화 효과



<리포트>


커머셜과 연방중소기업청, SBA론에

빗장을 걸어 잠근 한인 은행들이

새로운 대출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고공행진하는 금리로

커머셜과 SBA 론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면서

한인 은행들은 주택 융자와 상업용 대출, C&I로

대출 분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헨리 김 ㅣ PCB 뱅크 행장>


전통적인 대출 트렌드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출 시장을 뚫으며

한인 은행들은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한인 은행들도 체이스나 웰스파고 등

주류 은행들처럼

주택과 상업용 대출을 늘려

대출을 다각화시키겠다는 겁니다.


부동산 대출에 비해 비중이 낮추고

상업용 대출과 기업금융과 같은

새로운 대출 상품에 초점을 준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는 겁니다.


한국의 대기업 지상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금융과 같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손성원 ㅣ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경제학 교수>

대출을 다각화시켜야 합니다. 부동산 대출에만 집중하지 말고 C&I 대출을 활성화하고 ‘Fee Income’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인 은행들은 지금까지

커머셜과 SBA 융자가

전체 대출에서 70%를 차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대출 비중을 다각과 시켜

각 대출의 균성을 맞춰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상영 ㅣ PCB 뱅크 이사장>


한인 은행들은

자산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

웰스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활성화 시켜

수수료 인컴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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