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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강력 흉악범죄 잇따라..“불안해서 못 타겠다"



<리포트>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버몬트 지하철 역입니다.


이 역에서 지난 화요일

남성 용의자가

시민을 향해

흉기로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LAPD 경관>

LA 한인타운 버몬트 역에서 카불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0대로 보이는 용의자는 신장 5’10”에 몸무게 170파운드입니다.


대중교통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강력 흉악범죄.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김 씨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잇따라 일어나는

폭행과 살인 사건으로

대중교통을 기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수억 ㅣ LA 한인타운 거주>


지난 2022년 메트로에서 발생한

살인과 폭행 그리고 성폭행 등

강력 범죄가 전년보다 2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강력 범죄는

지난 2021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무려 75% 급증했습니다.


<이봉구 ㅣ 대중교통 이용자>


메트로 당국은

대중교통에서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아

지난해 8월부터

지하철 역과 버스 정류장에

안전요원 300명을 배치하고

경찰과 순찰을

대폭 강화시켰습니다.


<챈들러 ㅣ LA 메트로 공보관>

메트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LAPD와 협력해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메트로를 순찰하는 안전요원은

LAPD와 합동해

대중교통 시설에서

마약과 음주 단속

그리고 강력 흉악범을 소탕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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