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최근 일주일만에 약 14%나 증가한
코로나 입원 환자수.
한인 확진자 수도 급증하면서
다시 코로나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병원을 찾는 대다수의 환자가
코로나 감염자라는 전문가의 분석입니다.
<이영직 ㅣ 내과전문의>
특히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접종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한 백신은
가을 예방접종 시즌에 사용하기 위해
보건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한인들의 걱정도 커짐에 따라
LA 한인회에서는 무료 키트 나눔과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제임스 안 ㅣ LA한인회장>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감염 수준은 낮게 유지되고 있으나
증가하는 확진자 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동 제한 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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