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예상대로 둔화하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45.79포인트,
0.43퍼센트 오른
3만 4천 2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69%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1.40포인트가 올라
0.83% 상승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오늘 개장 전 발표된
5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올랐습니다.
지난 4월 기록한 4.9%
상승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와 같았다.
미국의 CPI는
지난 2022년 6월에 9.1%로
198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지난달에는
4% 상승에 그치면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겁니다.
CPI 발표 이후
이번 달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인상 가능성과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압박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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