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도심 혼잡통행료 부과가
뉴욕에서 주말부터
전격 시행됐습니다.
뉴욕 메트로 교통국은
어제부터 맨해튼 중심가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 징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치 시행으로
대부분의 차량들은
주중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9달러의 통행료를 내야 합니다
다만 야간에는
통행료가 2달러 25센트로
낮아집니다.
일부 적재량이
큰 트럭의 경우
최대 21달러 60센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 메트로 교통국은
이번 통행료 부과로
도심 혼잡 지역의 차량 통행이
약 8만 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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