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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센터, 개관 10주년 - 마더스 데이 행사 개최..일본 영사관도 축하


<리포트>


어느덧 개관한 지

10주년을 맞은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의

발전을 축하하는 행사장입니다.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특별한 손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인 단체 행사에는

처음으로 일본 총영사관에서

총영사를 대신해

문화 담당 영사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야스코 쿠리하라 ㅣ 일본 총영사관 문화담당 영사>

저희가 맡은 중요 임무 중 하나는 LA지역 한인사회와 일본 커뮤니티가 함께 협력하고 친밀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기시다 총리 방한 등

한국과 일본의 관계 회복을 계기로

LA지역에서

한일 양 커뮤니티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김영완 ㅣ LA 총영사>


그동안

어르신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컴퓨터와 영어는 물론,


취미 활동으로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인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온 시니어센터.


이제는 한 달에

4천여 명이 넘는

한인 어르신들이 찾는

중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문섭 ㅣ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이사장>


최근 한인 사업가들의

운영기금 지원 약속을 받은

시니어센터는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새로운 10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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