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나체 여성 차량 향해 ‘탕탕’..손에는 흉기까지

<리포트>

옷을 전혀 입지 않은

나체 여성이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고함을 지르며

흉기를 들고 프리웨이를

활보하기도 합니다.

CA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브리지에서

나체 여성이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나체 여성은 베이 브리지 한가운데

차를 세우고 내려

차량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며

고함을 졌습니다.

다시 차을 타 운전해 가던 중

나체 여성을 다시 내렸고

이번에는 지나던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CHP는

나체 여성에게 무기를 내려놓게 하고

체포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자칫 큰 사건으로 이어진 뻔 한

이번 사건으로

베이 브리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습니다.

체포된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정신감정을 받았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