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GALA, 3년 만에 개최..'공정성-차세대’에 중점

<리포트>

한인 상공인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결속을 다져온

LA한인상공회의소

상공인의 밤, 갈라 행사.

지난2020년

팬데믹으로

중단된 갈라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장진혁 ㅣ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는

특히 10개 부문의

어워드 수상자를

무엇보다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레전드 리더상에는

벤 홍 전 나라은행장이,

공로상에는 이용기 트루에어회장,

그리고 봉사상에는

강창근 회장의 강드림재단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장진혁 ㅣ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최고경영자상은

바니 리 한미은행장이,

최고기업인상은

진철희 캘코보험 대표가 받게 됐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상은

CJ E&M, 그리고

프로페셔널 리더십상은

데니스 홍 UCLA교수가

선정됐습니다.

특히 올해 갈라행사에서

차세대 상공인 시상 부문을

IT와 유통, 그리고

제조 등 3개 분야로 나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김봉현 ㅣ LA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소상공인부터 기업인들까지

한인 경제인의 큰 잔치,

상공회의소 갈라는

오는 다음 달 6일

LA 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