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한글날 제정 선포식..‘10월 9일은 한글날’
- shlee060
- Oct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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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A 시의회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를 알리는
홍보 영상이 TV를 통해 나옵니다.
팀 맥오스커 LA 시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숫자를
한국어로 구사합니다.
<팀 맥오스커 ㅣ LA 15지구 시의원>
제가 담당하고 있는 LA 지역구는 15 지구입니다.
LA 시의회가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선포식에는
김영완 LA 총영사를 비롯해
모니카 류 한국어 진행재단 이사장 그리고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손자 이석 황손 등
30 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글날 결의안을 추진한
존 리 LA 시의원은
한글날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존 리 ㅣ LA 시의원>
한인들은 주류 사회에서 중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들의 모국어인 한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의 의미를 전파해야 합니다.
선포식이 참석한
모니카 류 한국어 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글을 주류사회에 보다 널리 알려
한국어 반을 확장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니카 류 ㅣ 한국어 진흥재단 이사장>
이석 황세손은
지난 5일 LA 시티 칼리지에서 개최된
세종대와 동상 제막식에 이어
한글날 선포식이 열려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석 ㅣ 황손 (황실문화재단 이사장)>
LA 시의회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선포하면서
태평양 건너 이곳에서도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를 알리며
한글날을 기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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