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인 유흥업소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LA 경찰국이 무관용 원칙을 선언했습니다.
LA올림픽 경찰서 풍기단속반은
오늘 오후
50여명의 한인 유흥업소 업주들을 경찰서로 불러 모았습니다.
이자리에서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직접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새벽 2시 이후
영업을 하다 적발될 경우
최고 60일의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업소를 소유한 업주의 경우
한 곳만 적발돼도
가장 큰 업소가 처분 받을 수도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마약과 매춘에 대해서도
칼을 뽑았습니다.
이 또한 자비는 없을 거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하겠다는 겁니다.
경찰은
더 이상의 불법 행위를 막고
보다 나은 한인타운을 위한
한인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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