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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형 산불 잔해물의
바다 유입 우려로
LA 카운티 해변이
무기한 폐쇄됐습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월요일 독성이나
발암 성분이 있는 잔해물이
바다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해안가 봉쇄령을 발령했습니다.
보건국은
라스 플로레스부터
산타모니카 해변까지 구간을 폐쇄하고
해당 지역 바닷물이나 모래와
접촉하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번 해변 폐쇄 조치는
추후 보건국의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유효합니다.
보건국은
이번 해변 봉쇄령과 함께
서프라이더와 라스 플로레스,
그리고 산타모니카와 닥와일러 해변 등에
해양 수질 주의보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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