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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또 유리창 깨고 절도..몇 년 새 무려 ‘4번째’




<리포트>

오늘 낮  ㅣ  LA 한인타운

웨스턴+8가 몰, 밤새 절도범 침입에 업소 ‘대형 강화유리’ 산산이 부서져

입구 정면의

강화유리로 만든

대형 유리창이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바닥에는 깨진

유리창 파편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절도범이

업소에 침입하기 위해

대형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왔던 겁니다.

 

조앤 성 ㅣ  한인 업주

 

업소에 침입해 현금 계산기 노려..무려 ‘4번째’ 침입

업소에 침입한 절도범은

현금 계산기까지 뜯어냈지만

보관한 현금이 없어

허탕을 치고 도주했습니다.

 

업소 측은 절도 침입 사건이

벌써 몇 년 새

무려 4번째나 발생했다고

하소연합니다.

 

최근 ‘유리창-벽’ 등에 계속되는 낙서 기승

더구나 최근에는

업소 유리창과 벽에

계속되는 낙서까지

속을 썩이고 있습니다.

 

조앤 성 ㅣ  한인 업주

 

경찰에 신고해도 절도 이어져..“신고도 포기했다”

아무리 경찰에 신고해도

계속 발생하는

절도 사건에 업주는

이제는 신고조차 포기한 상황.

 

LA 한인타운의

심각한 치안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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