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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근처서 ‘뎅기열’ 5명 감염..“확산 가능성 높아”




LA 카운티에서

뎅기열 감염 사례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최근 볼드윈 팍 지역에서 

뎅기열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LA 카운티에서 확인된

뎅기열 확진자는 

볼드윈 팍 5명과

엘몬테와 파노라마 시티에서

각 1명으로 모두 7명입니다.

 

뎅기열은 열대 지방에서 

주로 유행하는 풍토병으로

주로 모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뎅기열에 걸리면

대부분 무증상으로 회복되지만

4명 가운데 1명 정도는

열과 메스꺼움 그리고

구토 등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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