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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제로베일 정책, 12개 도시 소송 제기..한인들도 ‘치안 걱정’ 불안


<리포트>


LA 카운티에서

어제부터 전격 시행된

‘제로 베일’ 정책.


경범죄와 일부 비폭력

중범죄 용의자에 대해

보석금 없이도

구금하지 않고 풀어주는 제돕니다.


지금까지 경범죄에만

적용해 왔는데

팬데믹 기간

용의자 수감률을 줄이기 위해

비폭력 중범죄에까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결국 카운티 법원 결정으로

이번 달부터는

제로 베일 정책이

공식 시행됐습니다.


<데이빗 백 ㅣ 형사법 변호사>


법원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불리한

보석금 제도를 개선하는

조치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제로 베일 정책이

범죄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린다 홍 ㅣ 남가주 라크레센타 거주>


특히 무리 지어

소매 업소 등을 털어가는

떼강도를 포함해

여러 유형의 범죄가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덕조 ㅣ 한인업주>


LA 카운티 내

아케디아와 다우니 등

12개 도시는

제로 베일 정책 시행을

즉각 중단하라는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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