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달로 사이버 보안 위협..“데이터 빼갈 수 있다”

<리포트>

인공지능, AI 발달로

사이버 보안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CHAT GPT를 비롯해

다양한 AI 기술을 사용한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CHAT GPT가 사이버 범죄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범죄자는

AI를 통해 한 사람의 사진과 음성을 조작해

범죄에 사용하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보이스피싱이 47% 폭등했고

AI를 사용해 많은 보이스 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I를 사용한 보이스 피싱은

거의 완벽한 수준으로

적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더구나 AI를 활용해 기업 사이버 네트워크를

침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까지 만들어

범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로

기업의 사이버 공간에 침입해

중요한 데이터를 빼가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연방거래위원회는

AI가 범죄에 활용되면서

AI 규제를 강화시킬 방침입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